국내 연구진과의 파트너십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 연구진들의 높은 연구 수준에 기반한 국제적인 신뢰와 대한민국이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중요한 거점 국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왔습니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 국내에서 다국가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한 이래 한국 연구진들이 참여하는 임상 연구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오고 있으며, 2017년 5월 기준 국내 648개 병원에서 5천 명 이상의 국내 환자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임상 연구의 아시아 지역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진들은 R&D의 여정에 있어 ‘건강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이오 벤처, 의과대학, 타 제약 기업 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기술, 지식,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17년 한 해 동안 시판 후 조사, 비중재 연구, 연구자 주도 임상을 포함한 143개의 연구를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외부 CRO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서도 39개의 연구를 진행했습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기업과 공동 연구를 하고, 바이오텍 벤처기업에 공동투자를 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아낌없는 투자와 협력을 구축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았습니다.
대표 프로그램
아스트라제네카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의료진 항암연구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연구진은 연구 지원금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신약 후보 물질 중 일부를 전 임상시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암 극복을 위한 연구 지원 및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2014년에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매년 4건의 국내 의료진 항암 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4건의 연구가 선정되었고, 2016년부터 2019년도까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는 7건, 유럽임상종양학회(ESMO)에는 1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